2024.05.05 (일)
'공동근로복지기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주=열린정책뉴스] 경기 침체와 더불어 반복되는 노사 갈등, 저임금 업종이라는 인식과 높은 퇴사율 등 다양한 ‘내부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이 늘어가고 있다.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인 대경제이엠(주)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불과 2년 만에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소통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좋은 일터’로 거듭난 것. 2019년 93%에 달했던 퇴사율도 30%대로 대폭 낮아졌다. 적극적인 노사 상생을 통해 떠나는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
[충남=열린정책뉴스]충남도가 ‘일하는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앞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55개 노동정책 과제에 1949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10일 양대 노총, 전문가, 시민사회와 함께 수립한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지난해 2월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20여 차례의 양대 노총 및 전문가 참여 실무회의, 노사민정협의회 논의, 정책 수요 실태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수립했다.제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의 정책...
[충남=열린정책뉴스] 충남도는 지난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정책자문위원회 경제통상분과 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주요 당면 현안을 주제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올해 도정 주요 당면 현안 설명,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양극화 해소를 위한 충남형 대표 정책 발굴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소상공인 민관협력 충남형 배달앱 활성화 추진 등 경제 분야의 주요 현안을...
[국회=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정책위원회 의장)이 대표발의한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1월19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은 한정애 의원이 20대 국회에서 이미 발의되었으나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채 임기만료로 폐기됨에 따라, 21대 국회에서 재발의한 2건의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통과된 것이다. 현행법 상 임금근로자와 산재보험의 적용을 받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수고용직)는 근로복지진흥기금의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과 신용보증지원...
[서울=열린정책신문] “왜 구직자들은 대기업만 선호하는가?” 한국고용정보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도내 기업체 구인인원(누적치)은 44,051명이며, 그 가운데 37,376명이 신규 채용돼 구인율은 84.8%에 달한다. 그러나 5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구인인원은 33,396명이며, 채용인원은 5,215명에 지나지 않아 구인률은 15.6%로 평균치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임금이 높고, 복지 혜택이 많기 때문이다. 2018년 고용노동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300인 미만 기업의 월평균 복지비용은 약 14만 원인데 ...